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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마피아 3

마피아 III - 미션공략 : 마지막화 + 소감



■ 살 마카르노 처치

- 살 마카르노와 대면하십시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이층으로 올라가세요. 스토리는 영상을 참고하세요. (36초~) 


- 마카르노의 운명을 결정하십시오 (5분 27초~) 

직접죽일 것인지 그냥 갈것인지 선택하는 겁니다.그냥 돌아서서 가면 자살을 선택하는 마카르노 이상하게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네요.


- 카지노에서 나가십시오 (5분 37초~)

타고 올라왔던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밖에 나가면 이전 마피아에서 봤던 위원회의 레오를 만나게됩니다. 스토리는 영상을 참고하세요 (5분 43초~)



■ "먼저 묻히기 전에"

- 도노반, 제임스 신부와 대화하십시오 (9분 27초~)

카지노에서 차를 타고 도노반과 제임스 신부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복수를 다짐하고 나왔던 교회에 있습니다.
스토리를 보시면 알겠지만 여기서 선택지가 생겨납니다. 그냥 떠날 것인가, 지배할 것인가 이제 선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선택지 1 : 뉴보르도를 떠나십시오 (12분 48초~) - 엔딩

선택지 2 : 농장 저택으로 가십시오 (16분10초~) - 엔딩

선택지 2-1 : 함께 지배한다 (16분 52초~) - 엔딩

선택지 2-2 : 혼자 지배한다 (19분 28초~) - 엔딩


중간중간 줄기차게 나오던 청문회 마지막 영상 (22분 44초~) 




게임을 끝낸 소감 (저의 개인적인 소감이니 태클사양)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설명하자면 잘만들어진 비급 느와르 같은 느낌입니다. 스토리 전달력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좋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초반에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그렇고 딱하나 복수전이라는건 다들 아는 사실일텐데 각각의 캐릭터를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조각조각 낸건 둘째 치고, 가장큰 방해요소는 복붙미션들의 향연 말그대로 하다보면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복붙 미션이 생겨난 이유를 생각해보니 중간에 이런거라도 넣지 않으면 플레이 타임이 어마어마하게 줄어 들것 같더군요. 실제로 플레이 타임을 보니 20시간 이상 한것 같은데 복붙 미션아니었으면 10시간이면 충분했을 스토리 분량이었습니다.

그나마 좋다고 생각되었던게 초반에 지역 나누기 전까지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초반이니까 그리고 중반이 가장 지루하게 느껴질겁니다. 지역 따먹기 시작하면서 복붙미션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니까요 그리고 거의 끝 후반부가 좀 재미있습니다. 암살자도 나오고 길거리에서 갑자기 공격도 당하고 적들도 강해져서 나오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붙미션보다 Ai가 좀 빠릿한 느낌이 듭니다. 누가 그러던데 어려움으로 해도 안어렵든데? 이러는 분이 있던데 그런말 할정도로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쉽진 않아요 특히 체력 관련해서는 샷건 한방이면 딸피 되는거 보면 그런말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미션관련 버그, 프레임 관련 최적화 이게 몰입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였을지도 모릅니다. 안그래도 복붙미션이었느데 미션관련한 버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아마 해보셨던 분들은 한두번쯤은 겪어봤을 겁니다. 너무 많아서 이게 버그인지 아닌지 조차 모를때도 있어요 ㅎ

프레임 관련 최적화는 이 게임 욕쳐먹을만 합니다. 처음에 30프레임으로 게임했을때는 못해먹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그나마 1.01패치 빠르게 내놔서 욕덜쳐먹은거고 60프레임 해제를 왜 안했는가를 이해하게되었습니다. 970에서 옵션을 조절을 아무리 해도 60프레임을 꾸준히 보기 힘들고 심할때는 30프레임 대까지 쭉쭉 내려갈때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한게 몇번 되지 않을 정도였으니 누구나 해보라고는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냥 쿠폰준다니까 받아서 해보실 분들은 해볼만하구요. 오랬만에 느와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이런분들에게는 추천하겠습니다. 앞으로 패치가 5~6번은 더 해야 게임이 완성될 만큼 완성도 좋지 못합니다. 병맛 Ai와 똑같은 패턴의 미션들, 그리고 즐길게 거의 없는 반쪽 오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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