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 화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대단원의 막이 내립니다. 우선 탑꼭대기까지 올라간 라라양은 엄청나게 많은 적을 보게됩니다. 혼자서 어케 못한다는 걸 직감하지만 소피아에게 연락이 오네요 우리가 힘내서 투석기 날려줄테니까 잘해봐~
■ 신성의 원천
- 적들을 뚫고 영혼의 방으로 가라
영혼의 방까지 들어가기전에는 잠입 이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총격과 무쌍만이 살길입니다. 여기서 필요한건 폭탄화살, 독화살 이거 두개면 진격입니다. 스킬에서 독화살 범위와 시간 늘리는 걸 찍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영상참고 : 00분 30초)
모든 적을 제거하고 끊어진 다리를 건너가면 마지막 캠프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스킬 남은게 있다면 다 찍어주고 업그레이드 할 것이 있다면 모두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지나면 더이상 캠프는 없습니다. 수동 세이브 꼭 해놓으시구요.
영혼의 방으로 가는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적 헬기가 나타납니다. 이제 헬기와 싸워야 하는 상황인데요... 먼저 헬기를 없애려면 이층난관 쪽에서 소피아에게 신호를 줘야 합니다. 투석기가 날아오는데 그것을 총기로 맞춰서 분산시키면 헬기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간부터 패드가 아예 맛이가서 마우스로 했습니다. 패드로 했던 영상이 있었는데 캡쳐 에러로 날려먹는 바람에 다시 찍었습니다. (영상참고 : 04분 09초)
헬기는 모두 세번 오는데 헬기가 물러가면 다수의 적들이 몰려옵니다. 한 곳에 가만히 있으면 뒤통수 맞으니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적을 처리하세요. 마지막 헬기가 올때 건물 반을 부셔버립니다. 이때 보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유인한 뒤에 신호를 주세요. (영상참고 : 07분 52초)
헬기를 제거하고 나면 건물이 무너져 영혼의 방에 떨어집니다. 아래 적들이 있는데 들키지 않은 상황이라 암살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 마음데로 플레이 했구요. 모든 적을 제거하고 나면 헬기로 가까이 갑니다. (영상참고 : 08분 46초)
- 출구를 찾아라
여기서 마지막 보스 콘스탄틴을 만나게됩니다. 마지막 보스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아요 뭐라고 해야하지 밋밋? 하다고 해야나 그랬습니다. 1단계 잠행으로 적을 암살공격 합니다. 2단계 폭탄을 써서 기둥들을 부스는데 이때는 폭발물이나 주의를 돌릴만한 물건을 제작해 사용하면 빈사 상태에서 공격합니다. 3단계 QTE발동 > 회피키(X버튼) > 근접공격키(Y버튼) 콘스탄틴이 마지막에 라라를 헛소리를 하며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 '넌 죽일 가치도 없어' 하고 멋지게 뒤돌아갔습니다. (영상참고 : 10분 23초)
- 영혼의 방으로 들어가라 (엔딩)
영혼의 방으로 들어가면 엔딩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허덥한 공략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게임을 끝낸 소감 >
스토리,
액션 괜찮았습니다. 괜찮았는데... 전작보다 나아졌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리부트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크게 좋아졌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라오툼 제작은 스퀘어 에닉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유는 툼레이더 2013의 경우
스퀘어 에닉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해 캐릭터도 동양적이고, 배경무대도 일본이었던걸 감안한다면 라오툼은 캐릭터, 배경, 스토리
전체적으로 전작과 많이 다릅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몰입도,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전작과 비슷한 패턴과 모션과 스턴트, 짧은 스토리 구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작과 비슷하고 반복적인 요소가 계속 등장하니 긴장감이 떨어졌습니다. 생존 난이도로 하는내내 긴장감으로 인한 플레이 보다 반복패턴, 불편한 조작감, 버그, 프레임드랍 등이 발목을 잡았구요. 패치되고나서 조금 괜찮아 졌지만 그래도 프레임드랍, 버그는 아직 존재합니다. 너무 짧게 느껴진 스토리 때문에 이게 본편이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좀 할만한데 끝나는 느낌...
정말 짜증났던게 라라의 성형부작용... -_- 서양아줌마가 되어 돌아 왔습니다. 팔자주름과 광대, 괭한 눈 이걸 어케 설명해야 할지, 변해도 너무 변했고 성형실패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리부트 이후로 얼마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여행을 떠난 건데 ... 21 ~ 23세 정도 근데 얼굴이 왜 저런지 신연출 나올때 마다 한숨이 푹푹...
액션과 스턴트는 멋지나 이런게임을 많이 해본분이라면 그런데로 잘만들었네 정도 생각이 들거구요 시스템, 스토리 무난한 편입니다. 이건 필자 개인적인 성향이라서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오툼 공략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게임은 아마 또 번들게임이 되겠지만 그때 찾아 뵙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