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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이블 위딘 2

이블위딘 2 - 미션공략 마지막화 + 소감



■ 챕터 15 : 세상의 끝


- 마이라를 찾으십시오 (1분 01초~)



자 드디어 마지막화 입니다. 무너져 내린 테오도르의 요새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백색의 세상이 나옵니다. 이제 마지막 보스인 마이라를 만나러 가볼 차례인데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푸석좀비들이 제법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동 속도가 빠르고 데미지가 잘 안들어 갑니다.



(5분 55초~) 계속 마이라를 쫓아가지만 중간중간 가는길을 막는 마이라 그럴때마다 어김없이 푸석좀비들이 나타납니다. 숫자도 점점 많아지구요. 탄약 분배 잘해야 합니다. 나중에 전봇대 괴물과 한판 뜰때 탄약이 없어서 애를 먹을테니까요.



(16분 50초~) 자 마이라에게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 전봇대 괴물입니다. 이넘의 패턴은 가까이 와서 손으로 밀쳐내기와 전기 충격 내려찍기가 있는데 그건 어느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렵진 않아요 중요한건 저 붉은 부분을 맞추는겁니다. 탄약들은 정해져 있는데 리스폰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다른총기 (권총 3개가 있다면 다른 권총)에 총알이 남아있다면 리스폰 되지 않는겁니다. 참 애먹었네요. 맵을 뺑뺑이 돌면서 다양한 탄약을 먹고 공격하시면 됩니다. 한번 넘어지면 그다음에 데미지를 먹으면 죽습니다. 한번 넘어질때까지 쏘세요.



(22분 31초~) 마이라를 쫓아 주차장까지 갔지만 거기서 큰 구멍을 뚫어버립니다. 유니온의 마을이 붕괴되면서 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끝까지 안빨려들어가려고 저항하지만 결국엔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들어간곳은 백색의 눈이 서린 또다른 공간 그곳에 정상에는 세바스찬과 가족들이 살던 집이 있습니다. 그곳까지 가세요. 중간중간 잔류 기억들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 챕터 16 : 불확실한 상태


-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25분 03초~)



설원에서 이제 집으로 가야하는데 도중에 마이라, 테오도르, 키드먼이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유니온의 붕괴가 시작된건 여기서부터 였군요. 아무튼 이번일은 모두 키드먼과 마이라가 주도해서 일으킨 일입니다. 릴리를 구하기위해서... 중간에 세바스찬의 방이 있습니다. 세이브 한번하고 가세요.



집에 도착하면 마이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라는 정신이 많이 붕괴된 상태이고 세바스찬을 공격하다 세바스찬이 권총으로 쏴버립니다. 이제 완전히 괴물로 변합니다. 와.. 여기서 식겁했네요 거대괴물로 변할줄은 징그럽네요. 마이라의 3단 변신과 싸워야 합니다.



(32분 52초~) 마이라 보스 공략팁 : 1차적으로 복부의 오렌지색 종양같은걸 쏴서 터트리면 됩니다. 여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2차로 오른쪽 어깨를 쏴야 하는데 여기까지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3차 떨어진 어깨가 촐수처럼 변하고 왼쪽어깨를 맞춰 터트려야 하는데 은근 뒤에 있고 패턴도 복잡해서 어렵습니다. 마지막은 얼굴의 오렌지색 종양을 쏘면 됩니다. 영상을 참고하세요.



(48분 32초~) 그렇게 마이라의 정신적 붕괴를 막고 흰점액에서 마이라를 찾아내는데 아직 죽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먼저 릴리에게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슬픈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 챕터 17 : 나가는 길



(53분 22초~) 언덕을 올라 집에 도착하면 화면이 전환되면서 키드먼이 등장합니다. 키드먼은 뫼비우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들과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는 거의 이벤트성이라 조준만 잘해서 쏘면 됩니다.



(58분 11초~) 다시 세바스찬으로 영상이 전환되고 집에서 릴리를 찾아내어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하지만 마이라가 들어와 둘만 빠져나가라고 하는데 자신이 코어가 되어 뫼비우스를 막아야 한다네요. 아 이런.. 젠장할 겨우 구하러 왔더니 릴리만 구할수 있다니 마지막 남은 마이라마저 죽이네요. 결국



(1시간 3분 20초~) 밖으로 나가면 다시 키드먼으로 화면이 전환됩니다. 그리고 코어가 있는 방까지 들어가 모든 문을 폐쇄시키고 마이라와 하기로 했던 일을 마무리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협박하는 뫼비우스의 간부



(1시간 6분 52초~) 다시 세바스찬으로 영상이 전환되는데 밖은 완전히 아수라장입니다. 멀리 보이는 세바스찬의 방 거울까지 가야합니다. 거리가 제법 되는데 이곳저곳이 무너지면서 완전 붕괴하기 시작합니다.



(1시간 8분 18초~)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면 키드먼으로 화면이 다시 전환됩니다. 간부가 뫼비우스 두뇌 칩으로 키드먼을 죽이려 했지만 이미 3일전에 칩을 꺼내서 죽일수가 없습니다. 마이라가 계획했던대로 모든 뫼비우스의 두뇌 칩을 작동시켜 자폭시켜 버립니다. 그 간부도 예외는 아니구요. 그렇게 계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물론 세바스찬과 릴리도 빠져나오구요. 엔딩은 직접보세요.



엔딩이 끝난다음 다음 편을 위한 떡밥인지 DLC를 위한 떡밥인지 코어가 다시 가동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이도를 끝낸다음 클래식 모드가 언락됩니다. 좀더 어렵고 세이브 포인트도 안전가옥밖에 되지 않습니다. 새로 시작하면 클래식 모드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블위딘 2 마지막화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을 끝낸 소감


게임은 전체적을 짜임새 있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짜증나는 구간도 많이 있지만 생존 호러의 특성상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밸런스의 분배가 너무 극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이트메어는 너무 짜증날 정도로 탄약이 귀합니다. 그게 전체적으로 그런건지는 모르나 암튼 제대로 쏴본적이 몇번 없는것 같아요.


스토리가 솔직히 가족애를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다른 사람들을 쉽게 죽이는것 같습니다. 그게 스토리 중심내용이 스팀의 붕괴와 뫼비우스의 전멸이라는 것이라 살려도 어쩔수 없다는 식인거 같은데 그래도 주인공급인 키드먼은 또 살려놓고 뭐하는짓인지 솔까 릴리 빼놓고 다죽인거임 ㅎㄷㄷ


전편보다는 호러의 분위기나 압박이 좀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맵의 짜임새나 미션의 짜임새는 전편보다 나아진것 같네요. 제가 봤을땐말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전편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개적화로 인해 60프레임 이상에서 출렁거린다는 단점이 있구요. 옵션도 텍스쳐 옵을 뺀 반쪽짜리 옵션만 제공해서 세부설정을 할수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텍스쳐 옵이 없음에도 텍스쳐가 좀 구려 보이구요. 뭐 할말은 많았는데 끝내고 보니까 별로 남는게 없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별로 볼것 없는 공략이었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놓친 부분들도 많아서 클래식 난이도로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하... 그런데 손이 가질 않네요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 쌩고생해서 그런지몰라도 ㅠ 다음에 한번 기회되면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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