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 미션공략 마지막화 + 소감 (엔딩III)

■ 메인미션 : 긴 송곳니들의 밤 (보이지 않는 장로 루트)

엔딩 I과는 다른 루트로 가는 공략입니다. 이전에는 시아나를 찾아 동화나라로 갔다면 이번은 오리아나를 찾아 뱀파이어들의 장로를 찾아가는 미션으로 진행됩니다. ★ 선택지 2 : 장로를 찾아가는 미션 ★ - 오리아나에게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가 어디 있는지 묻자 다른 루트로 오리아나에게 가는 길에 뱀파이어들 몇놈을 만나게될겁니다. 은검에 뱀파이어 기름 바르시고 싸우시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오리아나는 예전에 만드라고 연회가 열렸던 저택에 있습니다. (56초~) 오리아나를 만나면 어딘가 급하게 가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장로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도와주면 그뒤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오리아나를 따라 외곽의 연민 고아원으로 가는데 그곳도 벌써 뱀파이어들에게 공격당하고 아이 하나만 살아 남아 있습니다. 너무 흥분상태라 최면으로 안정시키고 그에게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물어봅시다.

■ 메인미션 : 피의 부름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고아원을 조사하자 (8분 5초~) 이제 어떤 넘이 고아원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는지 단서를 찾고 흔적을따라 갑시다. 안의 흔적을 조사하가 밖으로 나가면 피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냄새를 따라가자 (10분 12초~) 발견한 피흔적으로 피냄새를 따라 갑시다.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마차 흔적을 따라가자 - 추가조건 : 괴물도감에서 알파 가케인 항목을 읽자 (10분 44초~) 여기서 꼭 괴물도감 알파 가케인 항목을 읽어 주세요. 저는 깜빡하고 그냥 가버렸네요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바퀴 자국을 따라가자 (11분 09초~)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수레를 조사하자 (11분 35초~) - 위쳐 센스를 사용하여 가케인의 은신처를 찾자 (11분 54초~) 바로 앞에서 발견한 마차의 바퀴자국을 확인하고 로취를 타고 따라가봅시다. 강가에 넘어진 수레가 있습니다. 가까이가서 조사하면 가케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흔적을 따라 가케인의 은신처를 찾으세요. - 가케인을 죽이자 (13분 3초~) 가케인과 싸우면 되는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회피만 잘하면 뭐... 다른 적에 비하면 껌이네요. 특히 1대1 상황이니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 가케인의 전리품을 획득하자 (14분 04초~) - 오리아나에게 돌아가자 (14분 21초~) 오리아나가 있는 고아원으로 돌아갑시다. 고아원 안으로 들어가면 오리아나는 아까 그아이의 피를 빨아 쳐먹고 있네요. 그런 오리아나를 죽이려고 하지만 아이가 말립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또 짠하네요. 어차피 고아라 길에서 죽거나 동냥질하며 살아가야할 아이들이지만 죽지 않을 정도만 피를 빨아먹고 먹을것과 잘곳을 제공하는 공생관계 위쳐의 세계이니 이제는 그러려니합니다. 그리고 오리아나에게 괴물을 잡았다고 이야기해주면 장로가 있는 곳은 숨겨진 문으로 막혀 있는데 그곳의 문을 열수 있는 마법 열쇠를 받습니다. - 새들에게 레지스와 만날 준비가 되었다고 알리자 (17분 56초~) 고아원 바로 앞에 있는 나무위를 보면 까마귀들이 엄청 많습니다. 거기서 레지스에게 만나준비가 되었다고 알리면 이후 항구?에서 레지스와 만나게됩니다. 여기서 대화씬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19분 20초~)

■ 메인미션 : 보이지 않는 것

- 보이지 않은 자들의 장로의 거처로 가자 (21분 18초~) 바다인지 강인지 암튼 배를 타고 장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세요. 섬에 다다르면 배에서 내려 비밀의 문을 찾으면 됩니다. 문을 찾기전에 앞에 있는 힘의 원천에서 능력치 +1 얻고가세요. - 오리아나의 열쇠를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가 사는 곳의 입구를 열자 (22분 52초~) - 보이지 않은 자들의 장로의 거처로 들어가자 (23분 01초~) 문을 열고 입구로 들어가면 물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통해 다른 곳으로 나가면 상자가 하나 있는데 그 상자에서 헨 게이드 건틀릿, 강철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 도굴에서 헨 게이드 세트를 전부다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4분 39초~) 레지스를 따라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플레터(뱀파이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지스가 다 처리해주네요 우선 장로를 만나기전에는 레지스가 처리해 주는데 장로를 만나고 나서는 혼자서 미션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건 곧 보시면 알게됩니다. 보이지 않는 자의 장로를 만나면 다짜고짜 공격합니다. 레지스는 무슨 마법에 걸린것처럼 멈춰서 움직이질 못하고 게롤트를 공격하려는데 여기서 제한시간 선택지가 나옵니다. [ 거기서 멈춰 ] / [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 둘중 뭘 선택해도 어차피 물려서 구덩이로 버려집니다. 중요한건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를 선택하면 장로가 코웃음을 친다는거죠 너같은게?라는 식으로 말이죠. - 회복용 포션을 찾자 (27분 23초~) - 체력 포션을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하자 (27분 51초~) 구덩으로 버려진 게롤트는 힘겹게 일어납니다. 회복용 포션을 찾아야 하는데 앞쪽으로 가면 포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어떤포션이든 찾으면 마시세요. 그리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납니다. 이제 살아나는거죠 위쳐가 아니었으면 치명상으로 바로 골로가는 겁니다. - 추가조건 : 추락하면서 잃어버린 물품과 장비를 줍자 (28분 18초~) 우선 위쳐 센스를 켜서 주변에 잃어버러니 물품과 장비를 주우세요 그리고 다시 장착해야합니다. -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를 누그러뜨릴 방법을 찾자 (28분 45초~) - 동굴을 탐사하여 출구를 찾자 (28분 54초~) - 마법사를 찾자 (29분 07초~) 이제 동굴안을 탐험해 봅시다. 이곳에서 헨 게이드 세트 장비 나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동굴안쪽으로 이동하면 물이 흐르는 고대 유적지 비스무리한곳이 나오는데 이곳은 중력이 위와 아래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처음하면 약간 신기한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폭포가 흐르는 곳에 모닥불이 피어있는 곳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마법사의 쪽지를 찾아 읽으세9요. 모닥불 앞에서 위쳐 센스를 켜며 바닥에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흔적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두가지 길로 나뉘어있고 위쪽 동굴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플레터 3마리가 있어요 공기면 답없으니 하나씩 끌어내려서 처리하길 바랍니다. (29분 43초~) 그 위쪽 동굴에서 모든 플레터를 제거하면 상자가 있는데 그곳에서 헨 게이트 마스크, 하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31분 28초~) 위쪽 동굴에서 내려와 안쪽 동구로 들어가면 그곳에도 마찬가지 원시 플레터(뱀파이어)가 있습니다. 위쪽동굴보다는 어렵지 않으니 뱀파이어 기름 꼭 바르고, 검은피 복용후 전투에 임하세요. (32분 40초~) 발자국을따라 안쪽 동구로 더 이동하면 유적 비스무리 한 다리가 나오고 부서진 확대환등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또 마법사의 쪽지를 발견하는데 바로 읽으세요. 그리고 물이 위로 흐르는 곳으로 가면 연출씬이 등장합니다. 돌이 굴러가다가 위로 휙하고 올라가버리는 이곳이 중력이 바뀌는 지점인거죠. 게로트는 그곳을 올라가봅니다. 바로 위와 아래가 바뀝니다. (33분 51초~) 위와 아래가 바뀌고 나서 바로 앞에 보면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마지막 헨 게이트 세트인 갑옷, 장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헨 게이트 세트를 얻었네요 그리고 그곳을 내려가면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마지막 원시 플레터가 있습니다. - 시체를 조사하자 (34분 16초~) 뱀파이어를 제거하고 나면 바닥의 시체를 뒤지면 구겨진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구겨진 편지에는 장로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혀있네요 고대어로 이렇게 말하면서 장로가 좋아하는 공물을 바쳐야 한다고 나옵니다. -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에게 바칠 공물을 찾자 (34분 45초~) 위쳐센스를 켜면 건너왔던 끊어진 다리쪽 옆에 공물이 있습니다. 그걸 주으세요. 참고로 마법사 시체가 있는곳에 유물검 칸타타가 있으니 획득하시구요. - 출구로 나갈 길을 찾자 (35분 02초~) 출구는 왔던길이 원형으로 빙 둘러서 왔잖아요 그 중앙이 탈출하는 출구입니다. 중간쯤에 옆으로 점프하면 그곳을 오를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중앙의 가장 위로 올라가서 위쳐 센스를 켜면 붉은 게 갈리진 틈이 보입니다. - 아드 표식으로 벽을 무너트리자 (35분 11초~) - 물속으로 뛰어들자 (35분 18초~) 아드(충격파)표식으로 그 바위를 부수면 반대편 위로 돌이 움직입니다. 부서진 바위 위로 올라가면 중력이 바뀝니다. 아까 왔던 곳으로 가게되죠. - 발판으로 올라가서 동굴 밖으로 나가자 (35분 27초~) -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와 말하자 (35분 46초~) 아까는 끊어진 다리위로 못 올라갔는데 부서진 바위 조각때문에 다리위로 올라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바위를 타고 올라가 장로가 있는 동굴로 이동하세요. 장로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아까 봤던 쪽지대로 말하고 공물을 바칩니다. 빠르게 공물을 가져가는 장로 그리고 물어볼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건 디틀라프에 대한것 말고 두가지 대사를 선택해 물으면 쓸데없는 걸 물었다며 죽여버리니까 절대 두가지 물음다 물어보지마세요. 한가지만 물어보고 디틀라프에 대한 걸 물어보셔야합니다. 디틀라프 때문에 왔다라고 이야기하면 내가 왜 도와줘야 하지라고 말합니다. [ 디틀라프는 네게도 문제가 될 수 있어 ]라고 말하면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큰피해를 입지는 않겠지만 몇년이고 몇십년이고 이곳을 찾아올꺼고 언젠가는 이곳으 부셔벌리꺼다. 그러길 바라는 건아니겠지라며 말하면 안된다며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묶여있던 레지스를 풀어주네요. 디틀라프를 만나서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면 [ 도시를 내버려 두라고 디틀라프를 설득할 거야 ]를 선택합니다. 뱀파이어는 동족을 죽이는 것이 금기시 되어 있기 때문에 레지스가 그렇게 말하네요. 어차피 만나면 시아나를 데려오지 않았다고 싸움이 시작되니 말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40분 31초~)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영상을 참고하세요.

■ 메인미션 : 테샴 무나

테샴 무나에서 새를 통해 장로에게 신호를 보내면 장로는 박쥐들을 보내 공격을 그만하라는 신호를 하는가봅니다. 모든 뱀파이어들이 공격을 멈추고 그 박쥐들을 쳐다보네요. 이건 이전에 보지 못한 영상씬이 추가되서 보여지는거라 영상에 포함했습니다. 그후는 싸우는 거니 그냥 스킵할께요. 싸우는 장면을 보고 싶으면 [ 미션공략 제12화 ]를 보시길 바랍니다.

■ 메인미션 : 이상하고 화려한 연회

이상하고 화려한 연회는 이전에 12화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이것도 스킵하고 어떻게하면 두명을 한꺼번에 죽일수 있을까만 보여주겠습니다. 여기서 다섯번째 목표와 시아나와 대화가 가능한데 대화는 그전 동화나라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의 단편적인 말만 하고 다른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게 해피엔딩과 다른 점입니다. 깊은 골을 풀수 있는 대화를 하지 못하니 최악의 엔딩이 발생하는거죠. - 데미안과 말하자 (48분 15초~) 데미안과 말할때 다섯번째 암살 목표가 안나 헨리에타라는 것을 이야기해주지 말고 가자고 이야기 합시다. 이제 훈장수여식이 거행되고 대화선택지에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를 선택하면 그다음은 시아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됩니다. 물론 게롤트가 참석한 상태에서 시작되죠. 중요한건 여기서 시아나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겁니다. 그러고 나면 가장 최악의 엔딩인 둘다 죽는 상황이 벌어지게됩니다. (55분 29초~) 그리고 2주뒤 안나헨리에타의 장례식에서 시작됩니다. 거리에서 꽃을 팔고 있는 상인에게 말을 거는 게롤트 꽃을달라고하지만 꽃이 없다고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디틀라프를 죽인 위쳐라는 것을 알고 자신이 가져가려던 흰장미를 줍니다. - 안나 헨리에타의 무덤위에 꽃을 놓자 (57분 57초~) 안나의 무덤이 있는 묘지로 가면 데미안을 만날수 있습니다. 자신을 책망하고 있는데 책망하지말라며 다독거려주는 게롤트 (사실 게롤트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건데 -_- 미안하지만 해피엔딩은 봤어 그래서 그러는거니 이해해) 안으로 들어가면 안나와 시아나가 같은 묘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양쪽묘지에 꽃을 둔다고 선택했습니다. 이게 뭔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시아나도 불쌍하다고 봐서 그랬네요. 그리고 레지스가 나타나 술마시는 씬이 등장할겁니다. 이건 스킵할께요. 12화에서 다 나오는 내용이고 선택지에 따른 대화가 조금씩 바뀐다는 것 말고는 크게 없기 때문에 직접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세이브 돌리고 계속 몇번이나 했더니 지겹네요. 이제 위쳐랑은 바이바이입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7월이되서야 끝난 위쳐 3 공략입니다. 그동안 위쳐 3 공략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을 끝낸 소감

우선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공략만 봐도 이제 지긋지긋할 정도로 했기 때문에 많은 말을 하지 않도로 할께요. 이게임은 아주 특별한 게임입니다. 이유인즉 이렇게 스토리를 탄탄하게 짜임새있게 묶어놓은 게임도 드물정도입니다. 제가좋아하는 매스이펙트 같은 게임처럼 선택에 따른 변화가 있습니다. 어떻게 배경이 바뀌고 어떻게 사람이 죽으며 그것에 대한 결과도 보여주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죠. 그렇지만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게임이 호불호라고 불리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단순한 전투와 몬스터의 패턴입니다. 거기다 조작감이 더럽죠. 죽는 것도 애매하고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일 겁니다. 처음에는 모르지만 게임을 조금하다보면 전투가 엄청 단순해집니다. 패턴도 거기서 거기 같고 몬스터의 양도 많지 않은것 같고... 그래서 지루해지니까 얼마하지 못하고 때려치웁니다. 보통은 그렇다는거죠. 하지만 스토리만 보고 게임을 하신다면 아마 인생게임이 될정도로 재미있습니다. 부가미션 하나 놓치는 것도 아까울만큼 메인미션 못지 않게 구성해 놓은게 위쳐 3입니다. 오죽하면 확장팩이 본편 못지않을 정도로 탄탄하게 구성해서 나왔을까요. 그러니 사람들이 갓쳐 갓쳐라고 외치는 겁니다. 전투나 패턴이 재미없다고 까일만큼 그렇게 못만들진 않았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하면 단조로우니까 그런거죠. 이게임을 전투만 보고 하신다면 절대 하지마세요 1시간도 안해서 재미없다고 지울겁니다. 하지만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갓겜이 될겁니다.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게습니다. 중세판타지의 딥한 느낌과 그래픽을 보고 싶다면 당장 위쳐 3를 시작하세요. 지금해도 그래픽이 헉소리 날정도로 좋습니다. 부분 부분 아닌 곳들도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월드 완성도가 높은 위쳐입니다.